● 홍콩여행 / 숙박 호텔 아이콘 완전 추천!!
여행에서 숙박이 여행의 반절을 차지하는만큼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난. 그래서 그래도 어느정도 괜찮은 곳으로 숙박하길 원했고 수많은 후기들을 찾아보고 호텔아이콘, 36클럽룸 하버뷰로 예약했다.
구룡역에서 K3번에서 무료버스를 타면 호텔아이콘 도착하는데 멋진 호텔 외관이 보인다. 깔끔하니 멋있음.
낮엔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녀서 저녁에 찍은 호텔 로비 / 리셉션이다. 직원들이 정말 친절해서 서비스면에서도 완전 만족했던 호텔! 저 라운지의자는 디자인틱해서 이쁜데다 생각보다 앉을만 했다.
근데 직원들이 영어를 참 잘하더라는, 우리는 클럽룸이라서 28층에서 체크인 안내를 받았다.
체크인 기다렸는데 여기서 프린트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여러 주의사항 듣고 카드키받아서 안내받은 36클럽룸 하버뷰! 호텔이 28층까지 있는데 우리룸은 26층! 직원이 또 이것저것 설명해주고 나갔다.
침대 푹신, 딱 필요한 것들만 알차게 셋팅되어 있다. 옷장에 다리미도 있고 금고도 있고 장볼때 쓰라고 호텔 에코백도 있다.
무엇보다 뷰가 정말 좋다. 호텔아이콘은 침사추이쪽에 있는데 센트럴쪽 뷰가 펼쳐진다. 호텔에서 심포니오브라이트도 충분히 볼 수 있다.
낮도 멋지지만 역시 홍콩은 야경이다. 시설이나 서비스도 정말 좋았는데 뷰가 정말 좋았다.
호텔하면 어매니티들도 빠질 수 없는데 일단 호텔 책상엔 간단한 사무용품이 비치되어있다. 펜, 칼, 가위, 테이프 등이 미니로 있고 호텔핸드폰이 있는데 밖으로 가져갈 수 있고 전화도 쓸 수 있어서 여행내 유용하게 이용했다. 꺠알같이 미니 보조배터리도 있음.
한켠엔 커피머신이랑 캡슐커피, 와인오프너, 미니와인도 있다.
아참 사진을 못찍었는데 미니바도 무료이용이다. 미니바엔 미니감자칩이랑 미니땅콩, mnm초코렛, 오트밀바가 있는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맨날 먹었다. 매번 새로이 채워지니 너무 좋다.
미니냉장고엔 물이랑 음료, 맥주, 탄산수까지 있다. 커피포트랑 차도 종류별로 있다. 얼그레이, 자스민 등등 아침마다 밀크티를 만들어 먹었다. 완전 만족.
욕실도 깔끔!
어매니티들도 깔끔, 여기는 친환경 제품을 쓴다했다. 없는게 없다 칫솔, 치약, 면도기, 쉐이빙폼, 로션, 가글, 비누, 빗, 면봉, 화장솜, 파우치도 가져갈 수 있다.
또 호텔에서 중요한 조식! 식당은 2층인데 2층에서 바라본 1층.
식당 입구는 여기.
들어가서 룸넘버를 말하면 안내를 받는데 여기 호텔은 한국인이 그리 많지 않다. 다른나라권 사람들이 더 많다. 밥먹으면서 다양한 언어들을 접할 수 있다.
또 먹는다고 다 찍진 못했는데 난 조식 맛있었다. 오믈렛은 어딜가나 맛있고 홍콩인만큼 1일1딤섬, 완탕면도 기호에따라 선택할 수 있고 콘지도 취향껏 주문할 수 있다. 샐러드와 치즈류 연어도 있고, 외국인들은 빵종류를 많이 먹던. 밥도 있긴한데 정말 밥이랑 국만 있다.
괜찮다고 생각한 것 중에 미니시리얼, 미니우유도 가져와서 먹었다.
아침은 이런식으로 먹고 날이 갈수록 면종류도 먹고, 난 입맛에 안맞는 음식이 없는듯^^
호텔 딤섬도 맛있긴한데 확실히 딤섬집에서 먹는 딤섬에 비할바가 아니다 딤섬은 꼭 딤섬집에서도 드시길!
아무튼 난 호텔 조식도 좋았음!! 역시 호텔 좋은 곳으로 예약하면 그냥 다 좋다. 여행자체가 좋은 여행으로 기억되니까 이왕 오는거 가격이 있어도 호화로이 즐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클럽룸을 이용하면 수영장과 헬스를 무료이용할 수 있는데, 클럽룸 이용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게 아에 엘레베이터에서 카드키를 찍어야 층을 누를수가 있다. 9층에 시설들이 있는데. 헬스는 24시간 운영한다 했다. 근데 난 홍콩시내 돌아다니느라 한번도 이용을 못했다. 구경갔을때 외국인들이 많이들 운동 하고 있었다.
수영장도 깔끔, 우린 관광할 생각이라 수영은 생각이 없었는데 수영장을 보니 들어가고싶었다.
아쉽지만 구경만 했다.
또 클럽룸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28층 라운지 서비스혜택이 있는데 3-5시엔 에프터눈티 / 5-8시엔 클럽바를 무료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우린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애프터눈티는 즐기진 못했는데 티랑 디저트를 먹을 수 있다했다. 대신 5-8시 사이에 가서 칵테일 한잔 했다. 클럽바를 가면 또 자리를 안내해주고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기본 안주로 견과류 과자와 올리브를 줬다. 짭조름하니 안주로 딱. 코스코폴리탄이랑 아사히맥주를 주문했다. 크 완전 맛있음!
한켠에 셀프바가 있는데 핑거푸드랑 연어, 치즈류가 있다.
호기심에 다 가져다 먹었는데 치즈류는 괜찮고 연어나 정어리?있는건 좀 비려서 별로였다. 맨첨에 직원이 주는 기본안주가 젤 맛있음. 직원이 추천해주는 칵테일 한잔 더마시고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완전 대만족 추천추천!!!ㅎㅎ 너무 즐거운 여행에 너무 좋은 숙소였다. 직원들 서비스도 좋고 호텔이용서비스도 좋고 즐거웠다.
아쉬운건 비용이 저렴하진 않다는거? 그만큼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기때문에 아깝진 않은 것 같다.
위치도 침사추이쪽 돌아다니기에 좋고 역이나 버스정류장도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다. 난 정말 만족한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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