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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10

부산여행 숙박 해운대 골든튤립호텔 추천(스타일러 있음) 부산여행 숙박으로 선택한 골든튤립호텔은 생긴지 1년도 안된 호텔이다. 건물외관부터가 새것새것 느낌을 내주고있다. 호텔 이름처럼 한켠에 튤립조화들이 심어져있다. 여기 호텔은 체크인이 3시여서 그 전에 가면 짐을 맡길 수가 있다. 짐만 맡기고 체크인 시간이되어 2층으로 올라가면 리셉션이 있다. 미리 예약해서 가서 체크인은 엄청 빠르게 할 수 있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호텔 카드키를 터치후 층을 누를수가 있다. 로프트더블(복층) 시티뷰 룸인데 인터파크에서 할인받아서 2박에 15만원정도 들었다. 뷰는 시티뷰라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딱알차게 룸이 구성되어있다. 나름 복층룸인데 복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꽤 가파르기도하고 부산 돌아다니느라 복층이용은 딱히 하지않았다. 복층에 올라오면 이게 다인데 그냥.. 2020. 2. 26.
뷰가 좋은 부산 카페 초량845 부산역으로 가는길에 초량동구경 겸 뷰가좋은 카페가 있어 찾아갔다. 버스를 타고가는데 오르막길이 꽤 가파르다. 저 멀리보이는 초량845다. 외부는 솔직히 카페같진않다. 간판도 딱히 없고 문도 그냥 현관문같이 생겨가지고 긴가민가하면서 들어갔다. 1층은 공방이나 공간대여해주는 곳으로 쓰는 것같았다.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맞게온건가 싶었는데 2층이 카페공간이었다. 올라가니 꽤 넓은 공간의 카페였다. 가자마자 디저트 구경부터..식빵이 넘 귀엽게 생겼다. 그래서 미니식빵토스트 세트하나 주문하고, 커피를 안먹는 나는 유기농수제차 블루베리루이보스, 상큼한거 좋아하는 남친은 키로이소다를 주문했는데 상큼한과일에 셔벗이 올라가는 스파클링음료다. 블루베리 루이보스는 샘플을 보니 우리면 기존루이보스보다 예쁜 붉은색일 것 같아서.. 2020. 2. 22.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부산 카페에쎄떼(e.c.t studio) 인스타에서 에프터눈티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서 찾아가게된 에쎄떼카페, 정작 에프터눈티 예약을 못해서 못먹었지만 다른 디저트라도 맛보고자 찾아갔다. 영도 도선장근처에 있어서 카페주변은 좀 삭막하다. 이런곳에 카페가있나 싶을정도, 주변건물이 노후화되서 에쎄떼만 멀리서도 보였다. 내부는 엔틱한 가구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엔틱마켓사업도 하시더라는. 1층은 카운터와 넓은공간, 판매되는 듯한 식기나 소품들, 가구들이 많았다. 첨엔 왜이렇게 가구가 많지? 생각하며 가구창고같은 느낌의 컨셉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판매도 한다한다. 전체적인 카페느낌은 빈티지인데 개인적으로 카페의 첫인상은 조잡하단 느낌을 받았다. 전시해놓은 테이블이 좀 정리가 돼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긴 나름 포토존인데 주변에 가구가 너무 많아서 뭔가.. 2020. 2. 20.
부산 싱싱한 회 맛집 민락어민활어직판장 싱싱한 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간 민락어민활어직판장! 가보니 수산시장이었는데 서울로 치면 노량진수산시장이랑 비슷한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대신 부산은 바닷가앞이라 회들이 더 싱싱하다. 역시나 여기도 호객행위들을 하시는데 둘러보다 재밌게 말씀하시는 이모님한테서 광어랑 밀치를 3만원어치 구입했다. 서비스로 도다리 작은것도 같이 주셨다. 회만 먹기 아쉬우니 요즘 꽂힌 뿔소라도 만원어치 구입했다. 원래는 직판장 바로 옆에 포장마차들이 있었는데 새로생긴 아파트때문에 다 철수했다고 한다. 2층에도 운영을 안해서 회를 구입하면 밖에 봉고차가 대기중이다. 차로 1분거리에 있는 횟집으로 가는데 뭐 편리하긴 한데 만약 횟감을 더사고싶어지면 다시가기 귀찮을듯하다. 그런 단점이..한번에 다사서 가는걸 추천한다. 기본 상차림은.. 2020. 2. 18.
부산여행 가볼만한 곳 흰여울문화마을 부산여행을 와서 해안가 산책겸 사진도 찍을 겸 해서 찾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SNS에서 예쁜사진이 많은 장소중에 하나가 이 곳이기도 하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과 해변이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았다고 알려진 곳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가로 산책하기 좋은 곳중에 하나다. 우린 포토존인 흰여울해안터널까지 산책해볼 생각이다. 바다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어 노르스름한 하늘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산책로 끝까지 걸어가다 보면 무지개 계단과 터널을 만날 수가 있다. 터널내부는 천정에 조명이 비춰지는데 색색이 변해서 신비감을 더했다. 이 터널의 끝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는데 사람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다..줄서서 사진찍기도하는데 눈치보여서 .. 2020. 2. 15.
부산 해물칼국수 맛집 해운대 31cm 해물칼국수 아점으로 뜨끈한 국물로 해장하러 해운대시장으로 갔다.해물칼국수를 찾다가 발견했는데 본점은 해운대 해수욕장에선 좀 멀리있어서 해운대와 가까운 직영점으로 갔다. 오전부터 줄서서 먹을정도다. 11시에 오픈인데 거의오픈시간에 갔는데 안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우리는 운좋게 한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해물칼국수로 명수대로 바로 주문이 들어간다. 조개전골이나 다른 탕종류는 따로 말해야할 듯. 김치는 덜어 먹으면 되는데 배추김치가 많이 맵다며 조금씩 덜어 먹으라 했다. 매운걸 못먹기에 살짝 맛만 보려 찔끔 담았다. 먹어봤는데 확실히 좀 매운편이다. 맛보기 정도로는 괜찮은데 계속먹으면 속쓰릴 매운맛? 내기준에 저것도 너무 많이 담았다. 해물칼국수 등장, 칼국수 그릇의 지름이 31cm라서 31.. 2020. 2. 13.
부산 기장 연화리카페 카페베이스(cafe BASE) 연화리쪽 해안가를 걸으며 바다구경을 하고있었는데 반대편을 보니 올 베이지컬러의 카페가 있었다. 지나가다 들린거긴한데 왠지 인기가 많을 카페임을 직감했다. 내부 디자인도 완전 깔끔, 마감재들을 자연에서 온 소재들을 사용한듯하다. 구경하기전에 일단 카운터앞으로갔다. 일인일메뉴여서 우린 아메리카노와 생딸기라떼를 주문했다. 케잌류와 빵도 있었는데 아쉬우니 우린 치즈케잌도 하나 주문했다. 다른사람들을 보니 빵류를 많이 먹는듯했다. 빵이 유명한걸지도.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봤다. 평일에 갔더니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1층은 테이블이 돌이다. 인상깊었던건 바닥의 돌들. 네모난 돌 사이에 붉은돌들이 있는게 재밌다. 징검다리 건너는 기분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 중간 계단참에 이런뷰가..! 곳곳이 디자인이다. 인테리어구.. 2020. 2. 12.
부산 껍데기 맛집 동백역 해운대 초필살 돼지구이 지인 추천으로 가게된 초필살 돼지구이집! 해운대에서 산책겸 걸어갈만한 거리다. 20분정도? 껍데기가 너무 맛있다며 꼭 먹으라해서 가게됐다. 메뉴는 껍데기가 메인이고 소금구이 갈비 뒷고기가 있다. 우리는 껍데기 2인분에 껍데기론 아쉬워서 뒷고기 1인분을 주문했다. 개인적으로 밥을 먹고 2차로 간다면 껍데기만 먹는 거 추천한다. 껍데기 진심 꿀맛임! 기본 찬들이 나오는데 양념게장이 나온다 정말 혜자스럽다. 완전 양도 많고 살도 꽉차서 너무나도 만족! 양념이 살짝매운데 중독되는 맛이다. 양념게장 추가리필은 2,000원. 생소했던건 명란기름장. 와사비랑 요 두 양념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랑도 잘어울리는 조합이고 껍데기랑도 괜찮았다. 좀 기다리니 나온 껍데기와 뒷고기. 껍데기 전용 양념장들인데 요게 또 별미다 왼.. 2020. 2. 11.
부산여행 기장 연화리 해녀촌 찐해산물 맛집 부산여행 기장연화리 해녀촌 찐해산물 맛집 부산에서 싱싱한 해물을 맛 볼 수 있는 곳이 있다해서 찾아간 연화리 해녀촌. 하우스처럼 생겨서 집집마다 해산물을 팔고있다. 호객행위를 많이들 하시는데 그냥 지나가다가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으로 갔다. 근데 어딜가나 비슷비슷할 것 같다. 아무데나 들어가도 될듯. 우리가 간 곳은 3번집, 대성이엄마랑이모 준영이엄마네다. 일정기간이 지나면 위치가 바뀐다고한다. 그래서 다시방문하고 싶다면 간판을 기억해야한다.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있다. 우리는 해물을 많이 먹으려고 둘이서 해물모둠 중짜리로 주문했는데 아쉬움에 전복죽도 먹고 배가 터질만큼 먹어버렸다. 전복죽이 2인부터 주문해야해서 양이 좀 많은 편이다. 계산은 물론 현금이다. 처음 들어가면 주는 기본 홍합탕이다. 역시 홍합탕.. 202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