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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7

흑설탕밀크티케이크 맛집 연남동 카페 카페크루이프14 연남동에 SNS에서 핫했던 흑설탕크림샤워케이크를 먹으러 카페크루이프14를 갔다. 3층에 있어서 살짝 입구를 헤멜 수 있으니 잘보고 가시길! 카페는 엔틱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그 중에 이 부분이 제일 맘에 들었다. 바로 아메리카노와 흑설탕크림샤워케이크를 주문했다. 가격은 12,000원! 흑설탕 버블을 올리는 영상이 많아 나도 한번 따라해보았다. 결과는 탈탈탈...퍽..툭...ㅎㅎㅎㅎ흑흑 현실은 탈탈탈이다.. 그래도 영상없이 사진만 봤다면 먹음직스런 케이크다. 보기만해도 달달함이 보인다. 맛도 역시 달달하고 폭신폭신한 케이크에 쫄깃한 버블이 조화로웠다. 흑설탕밀크티 맛! 달달하고 비주얼도 괜찮은 케이크를 찾는다면 카페크루이프14 추천한다. 2020. 3. 5.
커피맛집 불광역 카페 녹음커피바 식후에 커피집을 찾다 발견한 녹음커피바, 내가좋아하는 녹색+골드 색조합이 맘에 들어서 들어갔다. 처음엔 LO인줄 알았는데 녹음의 ㄴㅇ이었다. 푸른 잎이 우거진 숲처럼이라는 문구가 우거진 수풀 컨셉의 카페이름과 인테리어라는걸 알 수 있었다. 일단 메뉴는 마운틴라떼가 시그니쳐메뉴인듯해서 마운틴라떼 오리지널과 말차 아이스로 주문했다. 카운터 옆에 작은 셀프바다. 짱귀욥다. 카페내부는 녹색녹색한데 클래식한 가구들과 조화롭게 배치되어있다. 소품들이 다 이쁘구 귀엽고 사진찍기 좋았다. 제일 맘에들었던 녹색존이다. 주문한 마운틴라떼가 나왔다. 카페인 못먹는 나는 이날 그냥 카페인이 먹고싶어져서 마운틴라떼 말차를 주문했다. 그냥 맛있을거 같기도 하고! 후폭풍이 좀 두렵긴하지만 이날따라 또 커피가 먹고싶기도해서 마셔봤다.. 2020. 2. 29.
뷰가 좋은 부산 카페 초량845 부산역으로 가는길에 초량동구경 겸 뷰가좋은 카페가 있어 찾아갔다. 버스를 타고가는데 오르막길이 꽤 가파르다. 저 멀리보이는 초량845다. 외부는 솔직히 카페같진않다. 간판도 딱히 없고 문도 그냥 현관문같이 생겨가지고 긴가민가하면서 들어갔다. 1층은 공방이나 공간대여해주는 곳으로 쓰는 것같았다. 사람이 아무도 없길래 맞게온건가 싶었는데 2층이 카페공간이었다. 올라가니 꽤 넓은 공간의 카페였다. 가자마자 디저트 구경부터..식빵이 넘 귀엽게 생겼다. 그래서 미니식빵토스트 세트하나 주문하고, 커피를 안먹는 나는 유기농수제차 블루베리루이보스, 상큼한거 좋아하는 남친은 키로이소다를 주문했는데 상큼한과일에 셔벗이 올라가는 스파클링음료다. 블루베리 루이보스는 샘플을 보니 우리면 기존루이보스보다 예쁜 붉은색일 것 같아서.. 2020. 2. 22.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부산 카페에쎄떼(e.c.t studio) 인스타에서 에프터눈티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보여서 찾아가게된 에쎄떼카페, 정작 에프터눈티 예약을 못해서 못먹었지만 다른 디저트라도 맛보고자 찾아갔다. 영도 도선장근처에 있어서 카페주변은 좀 삭막하다. 이런곳에 카페가있나 싶을정도, 주변건물이 노후화되서 에쎄떼만 멀리서도 보였다. 내부는 엔틱한 가구들이 많았는데 알고보니 엔틱마켓사업도 하시더라는. 1층은 카운터와 넓은공간, 판매되는 듯한 식기나 소품들, 가구들이 많았다. 첨엔 왜이렇게 가구가 많지? 생각하며 가구창고같은 느낌의 컨셉인가 싶었는데 실제로 판매도 한다한다. 전체적인 카페느낌은 빈티지인데 개인적으로 카페의 첫인상은 조잡하단 느낌을 받았다. 전시해놓은 테이블이 좀 정리가 돼보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긴 나름 포토존인데 주변에 가구가 너무 많아서 뭔가.. 2020. 2. 20.
부산 기장 연화리카페 카페베이스(cafe BASE) 연화리쪽 해안가를 걸으며 바다구경을 하고있었는데 반대편을 보니 올 베이지컬러의 카페가 있었다. 지나가다 들린거긴한데 왠지 인기가 많을 카페임을 직감했다. 내부 디자인도 완전 깔끔, 마감재들을 자연에서 온 소재들을 사용한듯하다. 구경하기전에 일단 카운터앞으로갔다. 일인일메뉴여서 우린 아메리카노와 생딸기라떼를 주문했다. 케잌류와 빵도 있었는데 아쉬우니 우린 치즈케잌도 하나 주문했다. 다른사람들을 보니 빵류를 많이 먹는듯했다. 빵이 유명한걸지도.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봤다. 평일에 갔더니 사람이 많진 않았는데 1층은 테이블이 돌이다. 인상깊었던건 바닥의 돌들. 네모난 돌 사이에 붉은돌들이 있는게 재밌다. 징검다리 건너는 기분이다. 2층으로 올라가는데 중간 계단참에 이런뷰가..! 곳곳이 디자인이다. 인테리어구.. 2020. 2. 12.
솔트커피 맛집 / 문래동 문화창작촌 카페솔트(cafe salt) 솔트커피 맛집 / 문래동 문화창작촌 카페솔트(cafe salt) 문래동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카페다. 문래동 곳곳에 있는 가게들 디자인이 빈티지하면서 모던하게 이 골목에 맞게 디자인되어 구경하고있었다.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 문래동이다. 가게들 출입문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보고있었는데 첨엔 몰랐다가 다시보니 커피집이 아닌가. 냉큼 들어갔다. 길죽한 형태의 카페였는데 좁으면서도 좁지않은 느낌, 아담한느낌이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깨알같이 요소들이 많았다. 여기 카페이름이 카페솔트인걸보면 솔트커피가 메인이겠거니하며 솔트커피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평소 커피를 마시지않는 난데 이 날따라 무슨바람이 불어서 커피가 먹고싶어졌다. 바닐라라떼와 솔트커피, 둘 다 목말라서 아이스로 주문했다. 솔트커피는 아이.. 2020. 1. 31.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추천 우리끼리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추천 우리끼리 베라에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는데 1월 신메뉴로 우리끼리 아이스크림이 나왔다. 끼리크림치즈 맛있는걸로 유명한데 베라와 콜라보라니 맛이없을수가 없다 이건. 신메뉴답게 제일 첫칸에 자리잡은 우리끼리 맛은 크림치즈아이스크림에 치즈덩어리가 살짝씹히는 깔끔한 맛! 뉴욕치즈케이크랑 식감이 비슷한데 끼리크림치즈가 있어 더 깔끔하게 맛있다. 베라 냉장고 한켠에 있던 끼리버블모찌도 발견했다. 모찌모찌한 동그라미다. 완전 쫀득쫀득 아이스크림은 크리미하고 끼리맛! 모찌피가 두껍지않아서 더 좋다 크기는 좀 작은주먹만해서 순삭해버린다. 개인적으로 끼리버블모찌가 짱인듯 넘 맛있다. 이 날 끼리에 눈돌아가서 끼리스틱도 하나샀다. 요건 밑에 빵이 있고 끼리아이스크림이 올려져있는데 이건 흔하게 먹는.. 2020.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