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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ip

부산여행 가볼만한 곳 흰여울문화마을

by sseongss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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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와서 해안가 산책겸 사진도 찍을 겸 해서 찾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SNS에서 예쁜사진이 많은 장소중에 하나가 이 곳이기도 하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한국전쟁 이후 피란민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옹기종기 모여있는 마을과 해변이 그리스 산토리니를 닮았다고 알려진 곳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가로 산책하기 좋은 곳중에 하나다. 우린 포토존인 흰여울해안터널까지 산책해볼 생각이다.

 

바다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어 노르스름한 하늘이 만들어지고 있었다.

 

산책로 끝까지 걸어가다 보면 무지개 계단과 터널을 만날 수가 있다.

 

터널내부는 천정에 조명이 비춰지는데 색색이 변해서 신비감을 더했다.

 

이 터널의 끝에는 유명한 포토존이 나오는데 사람이 많아서 찍을 수가 없다..줄서서 사진찍기도하는데 눈치보여서 많이 찍지도 못한다. 뒷배경도 사람들로 바글바글 ㅋㅋ

 

우린 여기서 사진찍는건 포기했다. 삼각대도 깜박하고 안가져와서 같이 찍지도 못하고 ㅠㅠ그냥 구경만 하는거로.

 

대신 바다 쪽에서 사진찍고 놀았는데 바다와 사람들과 동그란 덩어리하나.ㅎ

 

사진찍고 놀다가 다시 돌아나와서 무지개계단으로 올라왔는데 정말 가파르다. 살짝 등산느낌.

 

위에서 보는 풍경은 또 다른 멋짐을 보여줬다.

 

알록달록한 흰여울 문화마을이라 골목골목도 볼거리가 많다. 산책도하고 사진찍기도 좋을 듯!

 

다 올라오면 포토존이 마련되어있는데 좀 애매한 ㅋㅋ 이쁘게 찍으면 또 예쁠듯! 부산구경도 하고 아기자기하게 사진도 찍을 곳으로 흰여울문화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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