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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eat

샐러드 맛집 / 용산역 카페마마스

by sseongss 2020.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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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맛집 / 용산역 카페마마스

오늘따라 콥샐러드가 너무나 먹고싶어져서 오픈시간에 맞춰 카페마마스로 달려갔다. 코로나때문인지 용산역에 평소보다 사람이없다. 한적해서 좋긴한데 뭔가 목숨걸고 돌아다니는 느낌.

 

다른샐러드도 다 맛있어 보이는데 콥샐러드로 주문, 콥샐러드는 1937년 미국의 셰프 로버트 하워드 콥(Robert Howard Cobb)이 바쁜 저녁시간 주방에서 사용하고 남은 재료를 작게 썰어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샐러드만하면 아쉬우니까 클럽샌드위치도 하나주문했다.

 

오픈시간에 가니 사람없는 마마스는 또 처음보는듯. 여유롭게 매장사진도 찍어보고 여유롭게 샐러드를 기다렸다.

 

셀프코너에서 물이랑 앞접시 수저를 챙겨가면된다.

 

콥샐러드가 나왔다 깍둑깍둑썰어진 재료들과 예쁜 컬러들이 먹음직스럽다. 일단 채소가 후레쉬하고 닭가슴살은 퍽퍽한데 토마토와 올리브가 목맥힘을 완화시켜준다. 같이나온 소스가 살짝 달콤함이있는 마요네즈라 샐러드와 잘 어우러졌다.

 

클럽샌드위치는 한입에 베어먹기는 좀 힘들긴한데 맛은 정말 좋다. 수제피클맛도 좋다. 어째 먹다보니 콥샐러드가 더 목멕히더라는ㅋㅋ

 

부담스럽지않은 브런치! 콥샐러드는 다른샐러드와는 달리 든든하다. 정말 배가부를수있는 샐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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