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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rip

홍콩여행 기념품 추천

by sseongss 201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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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기념품 추천

 

 

이번 홍콩여행에서 기념품 안사가야지 했는데도 뭔가 안사기 뭐해서 조금만 산다는게 모아보니 꽤 사버렸다.

먼저 라면은 마켓플레이스에서 몇가지 샀는데 홍콩의 우육탕면 같은거였다. 컵라면 부피가 너무 커서 호텔에서 거의 먹었고 맛은 괜찮다.

 

 

 

 

 

 

▶제니쿠키 / 펜더쿠키 / 펭귄쿠키

 

먼저 쿠키류, 제니쿠키는 마약쿠키라고 불리며 너무나도 유명해서 침사추이 쪽에서 샀는데 개인적으로 좀 느끼해서 그닥. 그리고 쿠키가 소포장이 아니라서 선물을 주려면 통채로 다 줘버려야한다. 저게 작은사이즈로 산건데 75HKD다.

 

그리고 기화병가에서 산 펜더쿠키와 펭귄쿠키, 센트럴 IFC몰에 있는 기화병가에서 88HKD에 구입했는데 IFC몰 1층 인포에 여권을 보여주면 쿠폰북을 준다. 여러 브랜드 10~15프로 할인쿠폰이 있는데 기화병가도 15%할인 쿠폰이 있어 펜더쿠키랑 펭귄쿠키만 할인적용된다 했다.

 

 

 

펭귄쿠키는 이렇게 한개씩 소포장이 되어있다. 낱개로 돌려도 좋았을듯. 펜더쿠키도 포장은 같고 모양이 펜더일뿐. 맛도 같다.

개인적으로 기화병가 쿠키가 훨씬 담백하니 맛있었다. 은근 중독성있어서 이게 진정 마약쿠키가 아닌가 싶었다. 먹다보면 어느새 반이 비어버린 펭귄들을 볼 수 있다.

 

 

 

빨강 초록 원형통에 있는 것도 펭귄쿠키인데 초록통은 파인애플쇼트케이크 펑리수가 들어있다. 이건 한세트에 85HKD인데 선물하기 적당한 크기여서 구매했다.

펜더모양도 귀엽, 솔직히 양은 많이 들어있진 않은데 선물용이니 난 나쁘지 않았다. 펑리수는 3개, 펜더쿠키는 6개가 들어있어서 비싸다면 비싸다. 그래서 난 펜더랑 펑리수랑 적절히 섞어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다. 뿌듯.

 

 

 

 

▶고야드 짝퉁가방

 

그리고 이건 레이디스마켓 짝퉁시장에서 힘겹게 사투를 벌여 구매한 고야드가방. 내 홍콩여행기 1일차를 보면 어떻게 구입했는지 알 수 있을 거다.

지인부탁으로 산거긴 한데 내껏도 하나 더 살 껄 그랬다. 이건 진짜 찐이랑 짭이랑 구분이 안간다. 그래서 한국와서 뭔가 고야드가방 든 사람들 보면 저사람도 혹시?ㅋㅋㅋ 의외로 짭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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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연고 (타이거밤)

 

홍콩거리를 지나가다보면 우리나라 올리브영마냥 요 봉주르가 엄청 자주 보이는데 올리브영처럼 뷰티헬스케어제품을 파는 샵이다.

 

 

 

거기서 산 호랑이연고, 봉주르나 샤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호랑이연고는 홍콩 어디서나 자주 볼 수 있는 것 같다.

나도 얼마나 만병통치약인가 체험해 보고 싶어서 지인들도 줄겸 여러개 샀는데 하나에 22.8HKD 약 3천5백원이고 크기도 아담해서 선물용으로 딱인것 같다.

 

 

 

한국에서 한번 발라봤는데 진짜 파스마냥 시원하고 효과도 좀 괜찮은 것 같다. 화이트는 모기물린데 바르면 진짜 효과 괜찮았다. 가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나름 만족하는 중이다.  

 

 

 

▶비타민크림 비타끄렘므 B12

 

비타민크림인 비타끄렘므B12가 좋다고 소문이 났던데 홍콩기념품으로 사와야하는게 홍콩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다. 샤샤에서 하나에 75HKD에 구입했다. 약 만천원대.

비타민 크림 요즘 쓰고있는데 진짜 비타민이 발리는 듯 잡티가 많이 옅어진 것 같은 기분? 기분탓인건지. 아무튼 난 바르기 전보단 좋은 것 같다.

 

 

 

▶마이뷰티다이어리 흑진주팩

 

그리고 승무원팩으로 유명한 흑진주팩, 샤샤에서 유사제품으로 진열을 많이 해놨는데 브랜드가 엄연히 다르다.

좋다고 소문난건 마이뷰티다이어리 제품. 유사품을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확실히 흑진주팩 에센스가 엄청 많이 들어있고 좋다.

 

내가 진자 샤샤를 다 뒤지고 다녔는데 코빼기도 안보여서 포기했었는데 홍콩공항 출국장 매닝스에서 발견했다. 공항점 말고 다른 매닝스에선 좀더 싸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이걸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한팩에 8개들어있는데 60HKD다. 공항에서 사면 원래 좀 가격이 비싼 걸 감안하면 다른데선 이거보단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꼭 이렇게 생긴 흑진주팩을 사시길.

 

 

 

▶위베어베어스 텀블러

 

미니소에서 구경하다가 발견한 위베어베어스 텀블러. 우리나라 미니소에선 안판다고 한다. 아무튼 귀여우니 선물용으로도 괜춘한듯. 하나에 30HKD.

 

 

 

 

▶홍콩커피 / 립톤밀크티

 

회사에 아무것도 안하기 뭐해서 뭘 돌릴까 하다가 마켓플레이스에서 커피와 립톤밀크티 하나 샀다.

솔직히 홍콩커피인건지도 모르겠다. 그냥 마트에서 보이는 커피하나 사고 립톤은 아이스티만 봤는데 밀크티로는 처음 봐서 신기해서 하나 샀다. 맛도 괜찮았다.

홍콩에서 밀크티 많이 먹었는데 여기 밀크티는 안달아서 좋았다. 얼그레이티에 우유만 넣어서 마시는 정말 말그대로 밀크티다. 여기에 설탕을 넣으면 우리가 흔히 아는 밀크티 맛이다. 립톤밀크티도 많이 달진 않았다.

 

 

 

한국에 와서 이걸 어떻게 나눠줘야하나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포장비닐 천원에 사서 대충 소포장으로회사에 돌렸다. 커피티백1 립톤밀크티1 얼그레이티1 제니쿠키2개씩 넣었는데 나열하니 되게 별거 없는데 포장은 뭐 막 없어보이진 않았다. 이런거라도 주는게 어디^^ㅋㅋㅋ 후 너무 정성들였나 싶기도하다.

 

 

 

홍콩기념품 딱히 많이 살 건 없지만 쿠키나 타이거밤 정도? 뷰티템들도 몇가진 괜찮은 것 같다.

뭐 보통 홍콩은 쇼핑하러들 많이 간다는데, 난 도시구경하느라 다른쇼핑은 1도 안했다. 막판에 기념품 사야겠다해서 급하게 몇 개 산거다. 명품은 구경도 못했다 ㅠㅠ이럴때 샀어야 했는데 짝퉁만 사가게 됐다. 솔직히 3박4일동안 쇼핑, 관광 다 하기에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그래서 이번은 홍콩 첫방문이니 관광을 주로했다. 너무 좋았고 홍콩여행은 정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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