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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53

해물칼국수 맛집 불광역 고향칼국수 해물칼국수 맛집 불광역 고향칼국수 뭔가 추운날엔 국물이 땡기는 법칙이라도 있듯 뜨끈한게 땡긴다. 오늘 점심은 해물칼국수다. 고향칼국수는 불광역에 있는 칼국수맛집인데 점심에는 항상 사람이 많다. 여기 칼국수는 다 맛있다. 파전도 괜찮고! 우리는 해물칼국수 2인으로 주문했다. 짠지랑 열무김치를 먼저 주는데 그릇에 먹을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된다. 먼저나오는 보리밥인데 짠지랑 열무조금 넣고 초장뿌려서 비벼먹으면 세상 꿀맛이다. 요렇게. 비벼먹으면 된다. 넘 맛있다 보리가 씹히는 식감이 넘 좋다. 해물칼국수 2인분인데 양이 꽤많다. 해물도 적당히 들어있고 칼국수면이 손칼국수라 식감이 좋다. 쫀득쫀득하고 너무 맛있다. 무엇보다 해물칼국수라 국물이 너무나 시원 개운하다. 해장으로 딱! 이모가 김치는 매일아침 양념을 .. 2020. 2. 7.
부산여행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부산여행 돼지국밥 맛집 자매국밥 부산에 놀러왔으니 돼지국밥 한번 먹어줘야지-! 돼지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자매국밥집을 찾았다. 너무 일찍갔더니 아직 준비가되지않았는데 오픈시간은 10시다. 우리가9시반쯤갔는데 추우니 안에서 기다리라 하셨다. 몸도 잠시 녹일겸 안에서 기다리다가 10시에 돼지국밥 섞어국밥을 주문했다. 한켠에 메뉴판과 소금 후추가 있다. 돼지국밥 부추넣는걸 첨에 까먹었다가 나중에 넣었는데 역시 넣어서 먹는게 더 맛있다. 부산에 오니 물병도 대선이다. 밑반찬과 맛보기용 머릿고기와 부추 새우젓이 나온다. 섞어국밥, 머릿고기 항정살 내장이 섞여있다. 양념장이 랑 쌈장이 같이 올려져있었는데 쌈장에 단맛이 맛을 좀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서울에서 먹던 맛이랑은 확실히 다른맛이다. 돼지국밥, 머릿고기랑 항정.. 2020. 2. 6.
고사리육개장 고기국수 맛집 / 신용산역 제주옥 고사리육개장 고기국수 맛집 / 신용산역 제주옥 제주에서 먹었던 고사리육개장은 제주에서만 먹을수 있는 음식이라 매번 제주여행때 코스로 넣었었는데 이번에 서울에서도 고사리육개장을 맛 볼 수 있는곳을 찾아냈다. 신용산역에 제주옥이라는 곳인데 외관만 얼핏보면 제주에 온 것같은 비주얼의 인테리어다. 입구에 물셀프코너가 있다. 메뉴는 간단하다. 고사리육개장이랑 고기국수를 주문했다. 감태주먹밥도 시켰어야했는데 주문한다는걸 까먹었다. 아쉽. 가게안은 아담하다. 양배추 절임과 김치가 나온다. 수저도 나무고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우드로 디자인되어있고 빈티지한 제주를 표현하고자 했나보다. 고기국수, 제주에서 고기국수를 먹어보진 않았는데 맛은 괜찮았다. 먹기에 약간 돈코츠라멘같은 맛이다. 고기랑 면이랑 같이 순삭해버렸다. 크 .. 2020. 2. 2.
샐러드 맛집 / 용산역 카페마마스 샐러드 맛집 / 용산역 카페마마스오늘따라 콥샐러드가 너무나 먹고싶어져서 오픈시간에 맞춰 카페마마스로 달려갔다. 코로나때문인지 용산역에 평소보다 사람이없다. 한적해서 좋긴한데 뭔가 목숨걸고 돌아다니는 느낌. 다른샐러드도 다 맛있어 보이는데 콥샐러드로 주문, 콥샐러드는 1937년 미국의 셰프 로버트 하워드 콥(Robert Howard Cobb)이 바쁜 저녁시간 주방에서 사용하고 남은 재료를 작게 썰어 만들어 먹기 시작한 것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샐러드만하면 아쉬우니까 클럽샌드위치도 하나주문했다. 오픈시간에 가니 사람없는 마마스는 또 처음보는듯. 여유롭게 매장사진도 찍어보고 여유롭게 샐러드를 기다렸다. 셀프코너에서 물이랑 앞접시 수저를 챙겨가면된다. 콥샐러드가 나왔다 깍둑깍둑썰어진 재료들과 예쁜 컬러들이 .. 2020. 2. 1.
솔트커피 맛집 / 문래동 문화창작촌 카페솔트(cafe salt) 솔트커피 맛집 / 문래동 문화창작촌 카페솔트(cafe salt) 문래동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카페다. 문래동 곳곳에 있는 가게들 디자인이 빈티지하면서 모던하게 이 골목에 맞게 디자인되어 구경하고있었다.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한 문래동이다. 가게들 출입문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보고있었는데 첨엔 몰랐다가 다시보니 커피집이 아닌가. 냉큼 들어갔다. 길죽한 형태의 카페였는데 좁으면서도 좁지않은 느낌, 아담한느낌이다. 곳곳에 포토존도 있고 깨알같이 요소들이 많았다. 여기 카페이름이 카페솔트인걸보면 솔트커피가 메인이겠거니하며 솔트커피와 바닐라라떼를 주문했다. 평소 커피를 마시지않는 난데 이 날따라 무슨바람이 불어서 커피가 먹고싶어졌다. 바닐라라떼와 솔트커피, 둘 다 목말라서 아이스로 주문했다. 솔트커피는 아이.. 2020. 1. 31.
회덮밥 초밥 맛집 / 불광역 횟집산이네 점심메뉴 회덮밥 초밥 맛집 / 불광역 횟집산이네 점심메뉴 오늘은 뭔가 초밥이 땡겨서 횟집산이네를 방문했다. 숙성회로 더 유명한 곳인데 점심에 가면 좀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다. 점심메뉴로 인기있는 메뉴는 회덮밥인데 매운탕까지나와서 다들 찾는 메뉴다. 주변테이블을 보니 다들 회덮밥을 먹고있었다. 우동+초밥도 괜찮은조합인데 여긴 우동이 주고 초밥이 3피스라 좀 아쉽다. 뜨끈하게 굴국밥도 좋다. 연어덮밥도 고민하다가 우리는 생선초밥이랑 회덮밥 특으로 주문했다. 먼저나온 회덮밥 특. 특인데 뭔가 밥이 많다기보다 회가 많이 나와서 특인듯. 취향껏 초장으로 간조절해서 먹으면 꿀맛이다. 버무렸을때 먹을때마다 회가 씹혀서 좋았다. 맛도있고! 같이나온 매운탕도 맛있다. 얼큰시원해서 계속 먹게되고 가시에붙은 살점 발라먹는 재.. 2020. 1. 30.
카레 맛집 / 안국역 북촌 호랑이카레 카레 맛집 / 안국역 북촌 호랑이카레 카레가 땡기는 요즘 오늘은 호랑이카레를 먹으러 북촌으로 갔다. 설연휴라 북촌 계동길에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노란 호랑이는 밝게 빛나고있었다. 귀욤귀욤한 입구다 문을열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온다. 메뉴판에도 귀여운 호랑이가 있다. 우리는 호랑이카레와 스페셜 오므라이스로 주문했다. 음료는 딱히 안땡겨서 패스. 기본 셋팅. 깔끔하니 잘되어있다. 가게가 아기자기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하기 좋은 것 같다. 이 날도 커플들이 주로 많이 있었다. 카레종류는 엄청 빨리나오나보다. 주문하고 얼마안있어 바로나온듯하다. 먼저 스페셜 오므라이스! 비주얼합격이다 맛있는것만 조합해놓은 오므라이스다. 맛도 좋다 오른쪽에 삼겹살과 닭고기는 소스랑 잘어울렸고 계란은 포슬포슬하니 달콤부드.. 2020. 1. 28.
생고기 목살 삽겹살 고기 맛집 /남성역 돼소마루 생고기 목살 삽겹살 고기 맛집 /남성역 돼소마루 아쉽게도 얼마전 영업이 종료됐다고 하네요 ㅠㅠㅠㅠㅠㅠ맛집을 하나 잃었어요.. 완전 겨울이 된 요즘 칼바람 맞으며 남성역에서 이수역쪽으로 걸어가고있었는데 어디서 맛집 느낌이 나는 잘 보이지 않는 고기집 간판이 보였다.저녁에 간판이 빛바랜 노란색에다가 조명도 약해서 가게가 눈에 잘 띄지 않았는데 뭐지하고 가까이 가보니 안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동네 로컬들이 오는 포스가 나서 한번 들어가 보았다. 웨이팅이 있었는데 금방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다.메뉴는 소고기, 돼지고기 다 생고기다. 우리는 생삼겹 생목삼겹 일인분씩 주문했다.자리에 앉으니 기본셋팅이 촤라락 순식간에 차려졌다. 가게안은 좌식이었는데 회식하거나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았다. 사람많고 북적북적 그.. 2020. 1. 23.
수프카레 맛집 / 합정역 카레시 수프카레 맛집 / 합정역 카레시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생활의 달인 재방이 나왔다. 거기서 나온 수프카레! 안그래도 건강식 엄청 좋아하는데 정말 육수부터해서 좋은 것들로만 수프카레를 끓였다. 비주얼도 그렇고 정말 맛있어보여 찾아간 수프카레 맛집 카레시. 가자마자 역시나 맛집인증하듯 웨이팅이 있었다. 저녁시간대라 더 사람이 있었던듯. 입구옆에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써있다. 자부심이 대단한듯. 우리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았는데 우리 이후론 웨이팅이 없었다. 뭔가 억울.ㅋㅋㅋ가격대는 만원~만이천원이다. 우리는 야채+닭다리/야채+돼지고기로 맵기는 3단계로 주문했다. 요 메뉴들도 많이 먹는듯 했다. 먼저 야채+닭고기 비주얼은 일단 합격. 먼저 야채들을 먹었는데 구운야채들이었다. 식감이 또 쫄깃 바삭하다. 카레국물은 약.. 202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