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세계꽃식물원, 화분 쿠폰으로 로즈마리 챙겨가기

아산 세계꽃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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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비가 와서 실내로 갈 곳을 찾다가

세계꽃식물원에 왔어요

운영시간은 9:00~17:30,

입장 마감은 16: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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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은 8,000원!

입장권 겸 화분쿠폰을 줍니다.

입장권 금액 기준으로 화분 골라갈 수 있어요

이러면 개이득인 느낌~

화분사고 식물원 구경한 걸로 되는 갓성비

이따 갈때 화분 쇼핑하는 걸로.

 

 

안내해 주는 대로 길 따라 일단 갑니다

동선 안내가 잘 되어 있어요

 

 

여기서 화분을 교환해 가더라고요

저기 줄 서 있는 분들 화분 하나씩 들고 갑니다

일단 가볍게 스캔한 번 떠줍니다

어떤 식물을 한 번 키워 볼까~~

 

귀여운 다육이들~

종류가 엄청 많아요

 

쓱 한번 보고 일단은 식물원으로 갑니다.

 

뭔가 안으로 들어갈수록

습한 공기로 변해요

 

관람 동선에 따라

꽃구경 식물구경 하면 됩니다.

겨울에 가서 그런지

꽃들이 살짝 생기가 없어요

양도 많지가 않아서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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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시 보니까 뭐 이리 을씨년스럽지.

꽃들이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듯한.

그래서 그런가 나도 쳐지잖아~

 

선인장은 신기한 거 많더라고요

얘넨 뭐, 딱 봐도 건조스트. 

 

 

열대식물 쪽은 정말 습하고

신기한 식물들도 많아요

볼거리는 많아요,

포토존도 각 잘 보면 좀 있습니닷

 

그래도 꽃은 언제 봐도 이쁩니다

여기저기 포토존 찾아 삼만리

자연은 진짜 사진 찍기 좋은 배경인 것 같아요

꽃이랑 또 한 컷 찍어줍니다.

 

몇 없는 꽃들 속에서~

어머님 st로 한 컷.

역시 카메라로 찍은 게 좋긴 하군요

 

신기하게 생긴 이거는 붉은 새우 어쩌구

 

그리고 웨딩홀로 쓰이는 것 같은 곳이 있는데

여기가 포토존이에요

찍을 거리가 좀 있더라고요?

거울샷도 한 컷.

입구에서 들어와서 오른쪽 동선이

사진 찍기 좋은 배경들이 많아요

 

은근 관람하는데 시간이 꽤 걸려요

사진 다 찍고 다 보고 다시 입구 쪽으로 나옵니다.

 

이제 화분 쇼핑타임~

프리지아 뭐야 왜케 이뻐,

향도 너무 좋아요

 

입장권이 8,000원이라

8,000원어치 화분을 골라야 해요

5,000원+3,000원 이렇게 해도 되고

넘으면 추가 비용 지불.

화분에 가격이 다 붙어 있습니다.

 

이거 넘 이뻤는데 비쌈, 패스

뭔가 공기정화식물을 하고 싶었지만

8,000원이 넘는 관계로 다음기회에.

 

그렇게 눈에 띈 로즈마리.

허브향 뭐야~ 넘 좋아!

 

너로 정했다. 가격도 5,000원 굿~

언니랑 집에 가자꾸나

이제 우리 집 향은 네가 책임지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