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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디톡스 다이어트 푸디트 7일 프로그램 후기

by sseongss 2019.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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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다이어트 푸디트 7일 프로그램 후기

 

여름대비 디톡스를 하고자 찾던중 푸디트를 발견했다. 다른 곳에서 레몬디톡, 깔라만시디톡은 많이 먹어봤는데 너무 신맛이 강해서 마시기가 따갑달까. 다른 색다른 걸 찾던 차에 히비스커스가 있는 디톡은 어떤 맛일까하고 구매 해봤다.

푸디트에서 7일프로그램으로 히비파인부스트+히비자몽톡스+보틀 세트를 55,800원에 구매했다.

 

 

 

 

배송은 보통정도, 2-3일내로 왔다. 일단 내용물은 이런식으로 액상으로 한박스에 12포씩 들어있다. 보틀도 귀엽.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프로그램이다. 히비자몽톡스와 일반식을 먹다가 히비파인부스트와 물만 3일 마시고 다시 보식기로 히비자몽톡스와 일반식을 먹는 프로그램이다.

 

 

 

보틀에 눈금이 있는데 300ml 물이랑 푸디트 한포 섞어서 마시면 된다. 일단 나는 맛이 어떤지 본다고 일반식과 히비자몽톡스, 히비파인부스트 하나씩 먹었는데 맛은 히비파인부스트가 히비자몽톡스보단 달달하니 맛있다. 파인애플 단 맛때문에 그냥 음료수같다. 자몽톡스는 약간 신맛이 쏜달까 디톡하는 맛이다.

 

난 디톡스도 디톡스지만 내가 그동안 수많은 디톡스를 경험한 바로, 나처럼 식욕, 식탐이 왕성한 분들은 디톡하고 바로 요요온다. 이게 말이 디톡이지 디톡을 하면서 온전히 굶는 거기 때문에 보식기를 거쳐 다시 그 전의 내식욕으로 금방 돌아와 버린다. 디톡하고 요요안오는 분들 대단하다 존경스럽.

난 실제로 보식기에 그냥 바로 일반식먹다가 탈난 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맨날 돈만 버림...돈내고 살찌고 돈내고 운동하고 무한반복. ㅋㅋㅋ 후 지난날의 나년.. 이제 날 믿지않기로 했다. 

 

 

난 7일이 아니라 길게 보기로 했다. 내 목표는 위줄이기,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면서 굶는 거 절대 못하겠더라는, 건강이 나빠지는 게 느껴짐. 식욕도 식욕이지만 굶으면 지방으로 축적하는 이 몸뚱아리 때문에 살빼기가 더 힘들어진다. 그래서 굶지를 못하겠더라. 적게라도 영양을 넣어줘야 한다.

 

그래서 나는 식단을 적게하고 배고플 때만 푸디트를 마셔줬다. 두가지 중에 내가 먹고싶은걸로 골라다가 마셨다. 위를 줄여야하니까 최대한 먹던양의 1/3로 줄이고 하루에 2포씩만 마셨다. 내 주 식단은 아침 점심엔 서브웨이 샐러드나 일반식, 단백질은 삶은계란위주로 조금이라도 챙기려 했다. 일반식을 먹게 되면 1/3정도만 먹고 중간중간 배고플 때 푸디트마시고 물도 마시고 했다. 저녁에 푸디트만 1포, 잠들기전까지 나눠 마셨다. 한번에 다 마셔버리면 금방 또 배고프니까..ㅠㅠ

 

 

결과적으로 난 일반식+히비톡스로 계속 한거나 마찬가지다. 하루2포씩 12일 한거긴한데 더디지만 전보단 식탐이 줄었다. 그래서 좀 덜 먹게되고 위도 좀 줄은 것 같다. 내 스스로 먹는 양을 조절하게 됐다. 위랑 붓기부터 빼고 제대로 운동하려고 폼롤러로 다리 스트레칭만 하고 식단만 해서 대충 2주에 2.5키로정도 빠진듯.

이제 운동이랑 병행하면서 식단은 유지할 계획이다. 이제 푸디트대신 물 많이마시고 운동하면!! 이번엔 꼭!! 요요없이!!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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