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trip

세부 보홀여행 기념품 추천

by sseongss 2020. 1. 2.
728x90
반응형

세부 보홀여행 기념품 추천 몽키기프트샵/SM마트/악마의잼

 

[기프트스테이션] #몽키호핑

 

 

보홀 젠스파 가는길에 호핑했던 업체 간판이 있었다. 기프트샵 겸 몽키호핑 현지사무실인 것 같았다. 기념품 구경할 겸 해서 들어가는 도중에 직원들이 우르르 나왔는데 반가운 얼굴들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했다.

여기는 코코넛 오일이랑 노니비누를 주로 팔고 있다. 미니미한게 선물용세트가 괜찮아 보였다.

노니비누 큰게 260페소

미니 노니비누와 코코넛비누가 있다. 하나에 50페소. 노니비누로 15개정도 구입했다.

귀염귀염한 크기, 하나씩 지인들 선물해주기 좋은 크기라 구입했다. 다른데는 다 큰비누들로만 팔아서. 비싸기도하고 막 주기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미니사이즈가 딱인듯.

이쁜 부직포가방에 담아준다.

 

 


[SM 수퍼마켓]

SM시티몰안에 있는 마트다. 규모가 커서 이거저거 구경하기 좋다.

케잌류 코너, 전날 호핑에서 먹었던 달달한 케잌도 있고 더 달달해보이는 것들도 많은데 뭔가 츄츄가 맛있어 보여서 하나 카트에 담았다. 69페소, 여기는 좋았던게 과자류나 티같은게 소포장이 잘되어 있었다. 보통 열개씩 포장되어있어서 여러명한테 돌리기 좋게 되어있다.

요 퍼지바 종류가 되게 다양했는데 개인적으로 퍼지바는 너무 달다. 그래도 많이들 먹는 것 같은데 정말 당이 너무 떨어진다 할때 먹으면 좋을 듯.

누가 맛있다고 해서 치즈스프레드도 하나 담았다. 69페소에 샀는데 SM마트가 살짝 물가가 비싼걸로 느껴졌다. 여행 중간에 들렸던 로빈슨 수퍼마켓에선 66페소였던걸로 기억한다. 근소한 차이긴한데 뭔가 비싸게 산 기분.

 

헤어에센스 요거요거 선물용으로 딱이다. 필리핀은 물이 석회질이라 머리를 감으면 뻣뻣해져서 헤어제품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한다. 안그래도 바다갔다오고 수영맨날 했더니 머리가 개털이 되어버렸다. 필리핀여행갈땐 트리트먼트 에센스 따로 챙겨가는거 필수다.

비트리스 이 제품이 유명하다해서 하나 담았다. 큰거 작은거 이렇게 있고 86페소 61페소다. 작은거 하나씩 돌리기도 괜찮을 듯. 그리고 여긴 휴대용으로 미니사이즈 제품이 많은데 되게 귀엽다.

차 코너를 구경하다 발견한 건데 타로밀크티가 있어 신기해서 한 번 사봤다.

밀로 초코도 살 껄 그랬다. 구경만하고 안샀는데 아쉽다.

SM마트 아쉬웠던게 젤리종류가 별로 없다. 다 팔린건지 종류가 없어서 다른 마트에서 젤리를 샀다. 그나마 좀 맛있는 H&Y리치젤리는 아마 로빈슨수퍼마켓에서 샀을거다.

요 프레스토 과자는 먹어봤는데 맛있어서 종류별로 담았다.

 

 


[악마의 잼]

필리핀기념품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샵이다. 수제 노니비누와 깔라만시, 코코넛잼이 유명한 곳이다.

 

국제선 공항에서 국내선쪽으로 10분정도? 걸으면 올 수 있는 거리다. 아니면 연스파 바로 옆집이라 연스파로 검색하고 와도 될 듯하다. 구글지도상엔 짐바란스파로 뜨는데 연스파로 바뀌었나보다.

요 악마의잼 진짜 맛있다. 빵에발라도 맛있고 여기처럼 아이비같은 과자에 발라먹어도 맛있다. 완전 추천한다. 오자마자 맛있어서 잼한병 순삭했는데 하나만 산게 아쉽, 코코넛잼 종류가 맛있다. 내가산건 모링가 코코넛잼.

 

이건 노니비누, 노니비누로 세수하면 피부가 맨들맨들해진다 좁쌀여드름도 다들어가고 신비의 비누다. 근데 지금까지 써본 노니중엔 보라카이 공항 면세점 노니비누가 빠르게 효과를 봤다.

진짜 노니 100%라면 빛에 비췄을 때 영롱하게 빛이 비친다는데 보라카이 노니비누가 유일하다. 여기 노니비누도 지금 쓰고있는데 나쁘진 않지만 빛이 가에만 비치더라는, 그래도 100%라고하니 믿고 잘 쓰고 있다.

5개에 60달러, 가격이 있는편이다.

깔라만시허니와 깔라만시원액이 있는데 난 100ml 4개들어있는 깔라만시허니로  샀다. 달달하니 그냥 물만 타면 깔라만시 주스다. 디톡스하려면 원액을 사는걸 추천.

깔라만시도 좋은 점이 너무나도 많음. 정말 원액을 술에 타먹으면 숙취가 하나도 없다. 몸소 체험해봤어서 정말 간보호가 되는구나를 느낌.

코코넛와인도 사고 싶었는데 캐리어에 자리가 없어서 포기했다. 수화물 무게도 애매해져서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했다. 코코넛와인병이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었는데..아쉽.

모링가라는거 처음 봤는데 몸에 좋아서 유명한 거라 한다.

오일도있고 마시는 차도 있는데 혈액순환에 좋다고 하니 부모님생각이나서 하나 샀다.

160달러 정도 구입. 거의 선물보단 내가 쓰려고 사서 비싼거 막 사버렸다.

 

 

많이 샀다 생각했는데 나누고보니 별로 많지가 않다.  

 

깔라만시허니 이거 맛있다. 뭔가 음료가 먹고 싶을때 타먹고 있다.

이거 에센스도 오일리해서 좋다 향도 좋고 요즘 잘쓰고 있다. 다 나눠주고 하나 쓰고있는데 좀 더 사올 걸 그랬다.

이것도 맛있다. 츄츄, 동그란 케잌이 두개 들어있는데 촉촉하니 맛있다.

레비스코 과자 맛있어보여서 샀는데 괜찮다. 여섯조각으로 나눠서 먹게 되어있고 얇은 비스켓인데 많이 안달고 적당히 초코맛나는 과자다. 맛있음!

코코넛잼 너무 맛있음..ㅠㅠ 코코넛, 모링가코코넛, 얼그레이코코넛 세가지 다 맛봤었는데 다맛있다. 다 사올걸..

치즈스프레드도 맛 괜찮다. 크림치즈인데 그 필라델피아크림치즈보다 진하고 좀 더 짭쪼름하다. 빵에 발라먹으면 맛있다.

노니들. 미니들은 다 선물로 나눠줬다. 지인들 후기로는 미니도 괜찮다고 한다.

 

깔라만시원액은 요렇게 포장을 해줬다. 700ml인데 가급적 빨리 먹으라 했다.  유통기한이 1달정도.

 

이렇게 하나씩 소포장해서 지인들한테 돌렸다. 안산다고 했지만 뭔가 선물주는 겸 지인들 만나는 재미도 있어서 또 이렇게 사버렸다.

 

728x90
반응형

댓글